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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초범 음주운전 벌금 기준 적발 기준은 어떻게 나뉘는지

by 통통통통오오 2025.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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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범 음주운전 벌금 기준

 

밤늦게 친구들과 어울린 자리에서 한두 잔 마신 후 운전대를 잡은 적 있나요. 그게 문제였어요. 그날 이후 모든 게 달라졌거든요. 막연히 괜찮겠지 했는데,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무겁더라고요. 그래서 이 글을 씁니다.

 

적발 기준은 어떻게 나뉘는지

 

처음이라도 봐주는 건 없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면 적발이고요, 0.08% 넘으면 면허취소에요. 예전엔 0.05%였던 게 강화된 거죠. 2025년 기준, 경찰은 현장에서 간편측정기를 사용한 뒤 바로 정식 측정으로 넘어갑니다. 문제는 대부분 ‘나 이 정도는 괜찮아’ 하다가 걸린다는 거예요. 그래요… 저도 그랬고요.

 

초범 벌금은 어느 정도인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돈 문제일 텐데요. 초범이라도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벌금이 꽤 다릅니다. 0.03%~0.08% 사이면 벌금은 보통 100만 원에서 300만 원 사이에서 책정돼요. 물론 재판부 재량도 있어요. 그런데요, 여기에 조사 비용, 운전면허 재발급비, 보험료 상승 등 다 포함하면… 그게 다가 아니에요.

 

초범 음주운전 벌금 기준표 (2025년)
혈중알코올농도 처벌 벌금 범위
0.03% ~ 0.08% 면허정지 약 100~300만 원
0.08% ~ 0.20% 면허취소 약 300~500만 원
0.20% 이상 면허취소 및 구속 가능 약 500만 원 이상

 

현장에서 어떤 절차를 거치는지

 

일단 멈추라고 하면 무조건 정지해야 해요. 그 다음 입김을 불라고 하는데, 여기에 협조하지 않으면 ‘측정거부’로 더 무거운 처벌을 받아요. 측정 이후엔 경찰서로 이동해서 정식 측정을 하죠. 솔직히 그 시간 동안 진짜 후회만 백 번쯤 하게 됩니다. 근데 그때는 이미 늦어요.

 

면허는 언제 어떻게 정지되는지

 

측정 결과에 따라 바로 행정처분이 들어가요. 보통 40일 안에 통지서가 날아오고, 그걸 받는 순간부터 면허정지 기간이 시작됩니다. 참고로 100일 정지는 기본이라고 보면 돼요. 서울교통공사 2025년 6월 자료에도 비슷하게 나와 있더라고요. 한 번 정지당하면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해져요. 아 그땐 진짜 후회했죠.

 

벌금 외에 드는 추가 비용

 

벌금만 있는 게 아니에요. 음주운전 적발되면 보험료도 크게 오릅니다. 특히 자동차 보험은 거의 두 배 가까이 뛰기도 해요. 그리고 교육 이수, 면허시험 재응시 비용, 차량 견인비까지 다 따지면... 그냥 택시 몇 번 탈 걸 왜 그랬나 싶어요.

 

  • 벌금
  • 보험료 인상
  • 면허 재발급 비용
  • 교통안전 교육 이수비
  • 차량 견인·보관료

 

 

기록은 얼마나 남는지

 

가장 무서운 건 이게 기록으로 남는다는 점이에요. 형사처벌 기록은 5년 이상, 경우에 따라선 10년까지 조회될 수 있어요. 그리고 이게 취업, 해외여행 비자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냥 한순간의 실수가 여러 해를 잡아먹는 거죠. 솔직히 말해서, 다신 그런 선택 안 할 겁니다.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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